Name | 유성룡 | 2023-09-15 |
Subject | [입시리포트] 서울대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 경쟁률 분석 | |
입시 리포트 서울대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 경쟁률 분석 전체 지원 경쟁률 8.84 대 1로 전년도 6.86 대 1보다 상승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일반 전형 체육교육과 33.25 대 1로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 기록 9월 13일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 2024학년도 수시 모집의 전체 지원 경쟁률은 2,181명 모집에 19,279명이 지원해 8.84 대 1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3학년도에 2,056명 모집에 14,107명이 지원해 6.86 대 1이었던 것보다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지원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로는 수능시험에서 킬러 문항 배제 등으로 반수생을 포함한 졸업 수험생의 증가로 인한 지원자 수 증대와 함께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하여 수시 모집에서 128명을 증원하여 선발한다는 것, 그리고 고3 학령인구가 전년 대비 25,000여 명 감소해 고3 수험생 가운데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지역균형 전형에서의 합격의 기회가 넓어졌다는 기대심리 등을 들 수 있다.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한 전형별 지원 경쟁률은 일반 전형이 1,492명 모집에 15,020명이 지원해 10.07 대 1로 2023학년도에 8.12 대 1이었던 것보다 상승하였다. 고등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지역균형 전형은 506명 모집에 2,513명이 지원해 4.97 대 1로 2023학년도에 3.93 대 1이었던 것보다 상승하였다. 기회균형특별(사회통합) 전형은 183명 모집에 1,746명이 지원해 9.54 대 1로 2023학년도에 5.41 대 이었던 것보다 크게 상승하였다.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일반 전형의 체육교육과로 4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해 33.25 대 1이었다. 이어 디자인과 31.57 대 1, 철학과 20.78 대 1, 사회학과 17.30 대 1, 소비자전공 17.14 대 1, 바이오시스템ㆍ소재학부 16.00 대 1, 생물교육과 15.71 대 1, 의예과 15.64 대 1, 식품ㆍ동물생명공학부 15.56 대 1, 역사학부 14.67 대 1, 사회복지학과 14.57 대 1, 아동가족학전공 14.30 대 1, 수의예과 13.74 대 1, 치의학과 13.40 대 1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원 경쟁률은 경제학부로 60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해 5.60 대 1이었다. 새롭게 선발하는 첨단융합학부는 98명 모집에 1,074명이 지원해 10.96 대 1이었다. 지역균형 전형에서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은 생명과학부로 7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11.86 대 1이었고, 가장 낮은 지원 경쟁률은 지리학과로 6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2.17 대 1이었다. 기회균형특별(사회통합) 전형에서는 디자인과가 1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24.00 대 1로 가장 높았고, 작곡과가 1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2.00 대 1로 가장 낮았다. 이후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의 주요 일정을 보면, 지역균형 전형은 11월 24일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다음 12월 1일과 2일 면접을 실시하고, 일반 전형은 11월 17일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다음 11월 24일과 25일 면접 및 구술고사(사범대학 교직적성ㆍ인성면접 포함)를 실시하며, 기회균형특별(사회통합) 전형은 11월 17일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다음 12월 1일과 2일 면접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전체 전형이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1318대학진학연구소에 있으므로 무단 사용 및 전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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