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유성룡 | 2023-01-05 | |||||||||||||||||||||||||||||||||||||||||||||||||||
Subject | [입시리포트] 2024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 ||||||||||||||||||||||||||||||||||||||||||||||||||||
입시 리포트 2024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 대학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은 동덕여대ㆍ삼육대ㆍ한신대가 새롭게 실시하고, 울산대ㆍ한양대(에리카)가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논술 전형 실시 대학에 이런 변화가 있다 보니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은 2023학년도에 35개 대학에서 선발하는 것보다 2개 대학이 증가한 37개 에서 선발한다. 하지만, 논술 전형의 전체 모집 정원은 11,161명으로 2023학년도에 11,239명이었던 것보다 78명을 감원하여 선발한다(참조 : 논술 전형 모집 정원은 대학별로 2023학년도는 수시 모집요강 기준이고, 2024학년도는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임).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고사 반영 비율은 건국대(서울)ㆍ경희대(서울/국제)ㆍ덕성여대ㆍ동덕여대ㆍ성균관대ㆍ연세대(서울/미래)ㆍ이화여대ㆍ한국기술교대ㆍ한국항공대가 100%로 가장 높게 반영한다. 그 다음으로 숙명여대ㆍ한양대(서울)ㆍ홍익대(서울/세종)가 90% 반영하고, 가천대ㆍ단국대(죽전)ㆍ서강대ㆍ서울여대ㆍ아주대ㆍ한국공학대ㆍ한국외대(서울/글로벌)가 80% 반영한다. 나머지 대학들은 60, 70%로 반영하며,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제외한 부분은 모두 학생부 성적으로 반영한다. 따라서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대학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합격의 당락은 논술고사가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많은 대학이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시험 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경희대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보면, 한의예과(인문)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이어야 하고, 나머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또 의예과ㆍ치의예과ㆍ한의예과(자연)ㆍ약학과는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이어야 하고,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체육학과ㆍ스포츠의학과는 국어ㆍ영어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간혹 학생부와 수능시험 성적이 좋지 않아 논술고사로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극히 잘못된 지원 전략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가톨릭대(의예과ㆍ약학과ㆍ간호학과 제외),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수원대, 아주대(의학과 제외), 연세대(서울), 인하대(의예과 제외),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신대, 한양대(서울) 등으로의 지원을 고려한다면 몰라도. 그러나 이들 대학을 중심으로 논술고사를 대비하여 100%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논술고사와 수능시험은 반드시 함께 대비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올바른 논술 전형 대비 전략이다. ◆ 2024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현황
주1) 한국사 영역 최저 학력 기준에서 제외. 주2) 경희대 체능계 1개 영역 3등급 이내, 고려대(세종) 예체능계 2개 영역 합 6 이내, 홍익대(서울) 예술학과 3개 영 역 합 8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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