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유성룡 | 2020-04-23 |
Subject | [입시뉴스] 공군사관학교 국ㆍ영ㆍ수 1차 시험 8월 15일로 변경 실시 | |
여학생 22명 내외를 포함해 215명 선발 공군사관학교가 코로나19로 2021학년도 수능시험과 대학입시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2주일 정도 연기됨에 따라 지난 3월 중순 발표했던 「2021학년도 제73기 공군사관생도 모집요강」에서 전형 일정 부분을 수정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당초 6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였던 것을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3주 연기했다. 그리고 전체 사관학교가 공동으로 출제하고 실시하는 국어ㆍ영어ㆍ수학 1차 시험도 3주 연기한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육군사관학교ㆍ해군사관학교ㆍ국군간호사관학교는 물론 경찰대학도 8월 15일에 실시함에 따라 특차대학 간에는 복수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1차 시험 합격자는 9월 1일에 발표한다. 신체검사, 역사ㆍ안보논술, 체력검정, 면접 등으로 실시하는 2차 시험은 9월 9일부터 11월 3일 사이에 지원자 개인별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이어 전체 모집 정원의 80% 내외를 선발하는 우선선발 최종 합격자를 11월 27일에 발표하고,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20% 내외의 모집 인원을 선발하는 종합선발 최종 합격자는 12월 31일에 발표한다. 종합선발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결원이 발생하면 3차에 걸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는 2021년 1월 6일, 2차는 1월 12일, 3차는 개별 통보로 발표한다.
공군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2000년 3월 2일부터 2004년 3월 1일까지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 남녀로서 고등학교 졸업(예정)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어야 한다. 학생 선발 1차 시험, 2차 시험, 최종 선발로 실시 전체 모집 정원은 여학생 22명 내외를 포함해 215명인데, 80% 내외는 수능시험을 반영하지 않는 우선선발로 선발하고, 나머지 20% 내외는 수능시험을 반영하는 종합선발로 선발한다. 이 중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종합선발은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전형으로, 2020학년도 입학전형까지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으로만 선발했었다. 그리고 우선선발은 다시 일반 전형과 특별 전형으로 구분하여 일반 전형으로 157명 내외를 선발하고, 특별 전형에서는 독립유공자 손자녀ㆍ국가유공자 자녀 전형으로 3명 이내, 농어촌 학생 전형 5명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으로 5명 이내, 재외국민 자녀 전형으로 2명 이내를 선발한다. 한편, 2020학년도 입학전형까지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ㆍ프랑스어ㆍ독일어ㆍ러시아어ㆍ스페인어 등 외국어 우수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어학 우수자 전형은 폐지하여 선발하지 않는다. 남녀 계열별 모집 인원은 남학생의 경우 인문계열(문과) 87명, 자연계열(이과) 106명 내외로 문ㆍ이과를 45% 대 55% 비율로 선발하고, 여학생의 경우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각각 11명 내외로 동일한 50% 비율로 선발한다. 학생 선발은 전체 전형이 1차 시험, 2차 시험, 최종 선발로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전체 사관학교가 공동 출제한 국어ㆍ영어ㆍ수학을 각각 200점 만점으로 남학생 4배수, 여학생 6배수이나, 특별 전형은 1.5배수 이내로 선발한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합격ㆍ불합격 판정), 역사ㆍ안보관 논술(10점), 체력검정(30점), 면접(80점)으로 실시한다.
전형별 최종 합격자는 우선선발의 일반 전형과 특별 전형은 1차 시험 40%(400점) + 2차 시험 48%(480점 : 면접 300점, 역사ㆍ안보논술 30점, 체력검정 150점) + 학생부 10%(100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20점)로 선발하고, 종합선발은 2차 시험 48%(480점 : 면접 300점, 역사ㆍ안보논술 30점, 체력검정 150점) + 수능시험 50%(500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20점)로 선발한다. 그리고 2차 시험의 신체검사는 합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한다.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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