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유성룡 | 2020-03-26 |
Subject | [입시리포트] 인서울대 2021학년도 수시 전형별 학생 선발 방법 | |
입시 리포트 인서울 대학 2021학년도 수시 전형별 학생 선발 방법 학생부교과와 논술 전형은 일괄합산, 학생부종합과 실기 전형은 단계별 위주 선발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2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인서울 대학의 학생 선발 방법은 전형 유형, 즉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 전형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또는 학생부 교과 성적 + 면접으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 전형과 실기 전형은 서류평가 또는 서류평가 + 면접평가로 선발하며,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또는 논술고사 +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대학에 따라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인서울 대학이 2021학년도에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게 될 전형 유형별 실시 대학과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고려대ㆍ한양대ㆍ이화여대ㆍ중앙대ㆍ서울교대ㆍ한국외대ㆍ서울시립대ㆍ홍익대ㆍ숙명여대 등 9개 대학에서 3,491명이고, 학생부종합 전형은 16개 인서울 대학 모두에서 21,699명이며, 논술 전형은 서울대ㆍ고려대ㆍ서울교대를 제외한 13개 대학에서 5,447명이다. 실기 전형은 서울대ㆍ서강대ㆍ서울교대ㆍ한국외대를 제외한 12개 대학에서 1,745명이다. 이와 같은 인서울 대학의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을 전체 수시 모집 인원 대비 선발 비율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 전형이 67.0%(21,699명)로 가장 많고, 이어 논술 전형 16.8%(5,447명), 학생부교과 전형 10.8%(3,491명), 실기 전형 5.4%(1,745명) 순이 된다. 한편, 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의 전형 유형별 선발 비율은 학생부종합 전형 67.7%(22,282명), 논술 전형 17.9%(5,875명), 학생부교과 전형 8.5%(2,795명), 실기 전형 5.9%(1,952명)으로 학생부교과 전형만 2021학년도에 4.4%포인트 증가했고, 나머지 전형 유형은 모집 인원이 감소했다. 그런데 이러한 인서울 대학의 전형 유형별 선발 비율은 202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국 4년제 대학이 선발하게 될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과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경우 인서울 대학과 달리 학생부교과 전형이 147,194명(42.4%)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이어 학생부종합 전형 86,507명(24.9%), 실기 전형 27,177명(7.8%), 논술 전형 11,162명(3.2%) 순으로 선발한다. 202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의 전형 유형별 학생 선발 방법을 정원내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첨부 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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