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유성룡 | 2022-12-25 |
Subject | [입시리포트] 2023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의 핵심 수능시험 유불리 파악하기 | |
입시 리포트 2023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의 핵심 수능시험 유ㆍ불리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하라!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입학원서 접수를 진행하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4년제 대학들이 선발하게 될 모집 인원은 76,682명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기준). 이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4년제 대학이 선발하게 될 전체 모집 정원 349,124명의 22.0%에 해당하는 것으로, 202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346,553명)의 24.3%에 해당하는 84,175명을 선발하기로 했던 것보다 7,493명이 감원된 선발 규모이다. (실제 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수시 모집 이월 인원 등으로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였음)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선발 인원이 감원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지원 기회가 좁아졌다고 볼 수 있다. 지원 기회가 좁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지원 가능 예상 수능시험 성적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전국 186개 4년제 대학 전체를 기준으로 봤을 때의 이야기이고,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인서울 16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은 2022학년도보다 증가하였다. 즉, 2022학년도에 39.8%(18,888명)이었던 것이 41.2%(20,228명)로 2.3%포인트 증원하여 선발한다. 따라서 인서울 대학 등은 오히려 정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증원되어 지원 기회가 그만큼 넓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이에 2023학년도 정시 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나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모집단위별 수능시험 성적 결과 등을 참조할 때는 정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감원되었다는 점과 대학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의 변동 등을 감안하여 참조하길 권한다. 더불어 정시 모집 지원 전략을 세울 때에는 정시 모집에서는 절대 다수를 일반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점, 즉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전체 정시 모집 정원(76,682명)의 93.8%에 해당하는 71,913명을 선발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일반 전형을 기준으로 과년도 지원 경쟁률과 합격자 수능시험 성적, 지원 가능한 예상 점수 등을 알아보고 세우는 것이 좋다. 특히 정시 모집은 눈치작전이 치열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과년도 지원 경쟁률과 합격자 성적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입시기관 등에서 발표하는 예상 추이 등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시 모집은 수능 전형이라고 말하듯이 수능시험 성적이 절대적이다. 이에 여기에서는 수능시험 유ㆍ불리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본다.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참조하여 수능시험 성적 1, 2점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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