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유성룡 | 2021-03-12 | |||||||||||||||||||||||||||||||||||||||||||||||||||||||||||||||||||||||||
Subject | [입시리포트] 성균관대 2022 모집 정원의 60.9% 수능 성적 적용으로 선발 | ||||||||||||||||||||||||||||||||||||||||||||||||||||||||||||||||||||||||||
입시 리포트 대학 2022 수능시험 적용 방법④ - 성균관대학교 전체 모집 정원의 60.9% 수능시험 성적 적용으로 선발 유성룡(입시분석가 / 산에듀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첫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로는 정시 모집의 확대 선발과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학교장추천 전형을 새롭게 도입하거나 변경하는 대학의 증가, 그리고 수능시험에 선택 과목제가 도입된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가 있습니다. 이에 본 코너에서는 수시 모집에서는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되고, 정시 모집에서는 절대적인 변수로 반영되는 수능시험 적용 방법을 대학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한 해 대학입시 대비의 80% 이상이 곧 수능시험 대비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불어 희망 대학이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시험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계획적으로 치밀하게 대비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 기원합니다. (필자 주) ① 서울대학교 ② 연세대학교(서울) ③ 고려대학교(서울) ④ 성균관대학교 수시 모집 750명, 정시 모집 1,488명 수능시험 성적 적용으로 선발
성균관대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선발하게 될 전체 모집 정원은 3,609명이다. 이 중 수능시험 성적을 적용하여 선발하는 인원은 수시 모집의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교장 추천 전형 361명과 논술 우수자 전형 357명, 실기/실적 전형의 스포츠과학과 32명, 그리고 정시 모집의 일반 전형 1,448명 등으로 2,198명이다. 이는 성균관대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선발하게 될 전체 모집 정원의 60.9%에 해당한다. 먼저 수시 모집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보면, ▴학교장 추천 전형은 2022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생부에 5학기 이상 교과 성적이 기재되어 있는 자로 출신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2021년 4월 1일자 학교알리미 공시자료 기준으로 3학년 재적 학생의 4%까지 추천 가능)를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모집 계열별로 최저 학력 기준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ㆍ사회/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이면서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이면서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이때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1과목으로 대체 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2과목 평균 등급 산출 시 소수점 이하는 절삭한다. 예컨대 탐구 영역의 과목 등급이 2등급과 3등급으로 평균 등급이 2.5등급이면 2등급으로 적용한다는 것이다. ▴논술 우수자 전형은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글로벌리더학과ㆍ글로벌경제학과ㆍ글로벌경영학과는 국어ㆍ수학ㆍ사회/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3 이내이면서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ㆍ사회/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4 이내이면서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제2외국어/한문 영역 탐구 영역 1과목 대체 가능).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약학과ㆍ반도체시스템공학과ㆍ소프트웨어학과ㆍ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는 수학(미적분/기하)ㆍ과학탐구(2과목 평균)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3 이내이면서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미적분/기하)ㆍ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4 이내이면서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실기/실적 전형의 스포츠과학과는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입학 후 성균관대 소속으로 대회 출전이 가능하고 선수생활과 학교생활을 자기주도적으로 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종목별 협회(연맹) 또는 산하단체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를 제출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과학탐구(1과목)ㆍ한국사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이면 된다. 그런데 스포츠과학과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학생부 교과 성적 기준(과목 평균의 50% 이상인 과목의 이수단위 합이 25% 이상이거나, 교과 등급 6등급 이내인 과목과 성취도 B 이상(3단계 평가) 혹은 보통 이상인 과목과 성취도 D 이상(5단계 평가)인 과목의 이수단위 합이 25% 이상)을 충족하면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적용한다. 이에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성균관대를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교장 추천 전형과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이들 전형의 선발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과 함께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정시 모집 국어ㆍ수학ㆍ탐구 영역은 비율로 반영하고, 영어는 가산점으로 반영
다음으로 정시 모집 일반 전형의 수능시험 반영 방법을 보면, 모집 계열에 따라 영역별 반영 비율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40% + 수학 40% + 사회/과학탐구 20%로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 25% +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 40% + 과학탐구 35%로 반영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는 미술학과와 디자인학과는 국어 50% + 사회/과학탐구 50%,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40% + 수학 30% + 사회/과학탐구 30%로 반영한다. 활용 점수로는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2과목을 반영하는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되,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동일 과목 Ⅰ+Ⅱ은 인정하지 않는다. 절대평가제인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가산점 부여로 적용한다. 영어 영역은 1등급 100점, 2등급 97점, 3등급 92점, 4등급 86점, 5등급 75점, 6등급 64점, 7등급 58점, 8등급 53점, 9등급 50점으로 부여하고, 한국사 영역은 1∼4등급은 10점, 5등급 9점, 6등급 8점, 7등급 7점, 8등급 6점, 9등급 5점으로 부여한다. 성균관대 정시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수학․사회/과학탐구(2과목)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글로벌리더학과ㆍ글로벌경영학과ㆍ글로벌경제학과는 97.0점 이상, 기타 모집단위들은 94.0점 이상이면서 영어 2등급 이내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국어․수학․과학탐구(2과목) 영역 백분위 평균이 의예과는 98.5점, 기타 모집단위들은 92.5점 이상이면서 영어 2등급 이내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성균관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 모집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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